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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뮤직뱅크’ 스페셜 MC, 많이 떨려…잘 부탁드린다”
입력 2018-06-08 17:10  | 수정 2018-06-08 17:15
‘뮤직뱅크’ 방탄소년단 진 사진=뮤직뱅크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뮤직뱅크 스페셜 MC로 나섰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진이 스페셜 MC로 발탁돼 솔빈과 호흡을 맞췄다.

진은 제가 이번 주 ‘뮤직뱅크에 스페셜 MC로 함께하게 됐다”며 많이 떨리고 부족한 점이 많지만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특히 진은 첫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뮤직뱅크를 활기차고 상큼하게 시작해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솔빈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뮤직뱅크 MC에서 내려온다. 솔빈은 지난 2016년 8월 박보검, 아이린에 이어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MC로 발탁됐다.

이어 약 1년 10개월 동안 통통튀면서 사랑스러운 매력과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솔빈의 후임 MC는 미정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여자)아이들, 24K(투포케이), A.C.E, AOA, fromis_9, KHAN(칸), N.Flying, PRISTIN V, SHINee, VICTON(빅톤), Wanna One(워너원), 더 이스트라이트, 드림캐쳐, 방탄소년단, 사무엘(Samuel), 유니티(UNI.T), 유빈(Yubin) 등이 출연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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