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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다미는 누구?…치열한 경쟁률 뚫고 발탁된 `마녀` 주인공
입력 2018-06-08 12:35 
김다미=MK스포츠DB
신예 김다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다미가 출연하는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김다미는 모든 기억을 잃은 소녀 '자윤' 역에 무려 1,50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발탁됐다.

그는 이름과 얼굴 외에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 신인이다. 필모그래피는 '로마서 8:37'의 단역, '나를 기억해'의 조연으로 출연한 것이 전부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마녀'는 배우 조민수, 박희순을 비롯 최우식도 출연했다.

조민수는 '자윤'이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의 과거를 알고 있는 '닥터 백' 역을, 박희순은 '닥터 백'의 지시로 '자윤'을 쫓는 '미스터 최' 역을 맡았으며 최우식은 어느 날 갑자기 '자윤' 앞에 나타나는 의문의 남자 '귀공자'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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