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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손여은 "쥬얼리로 데뷔할 뻔...이지현 자리"
입력 2018-06-08 09:23 
'인생술집' 손여은.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손여은이 아이돌로 데뷔할 뻔한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그룹 다이내믹 듀오(개코, 최자)와 손여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손여은은 "쥬얼리 멤버가 될 뻔했다고 들었다"라는 김희철의 질문에 "쥬얼리 1집 때 들어갈 뻔했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손여은은 쥬얼리 1집 때쯤 지면 광고 촬영 중에 소속사 관계자분의 제안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여은은 가수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다. 내가 노래도 굉장히 못한다"고 고사한 이유를 밝혔다.

MC들은 "혹시 그 자리에 누가 들어갔는지 알 수 있냐"고 궁금해했고 손여은은 "이지현 씨가 들어갔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손여은은 최근 대시를 받았다면서 "이쪽 분야(연예인)다. 저보다 나이가 많이 어리더라. 10살 이상 차이가 났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손여은이 35살이라는 것을 감안해 "상대가 아이돌 아니면 아역배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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