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비혼주의자' 금잔디…"지금 대시하는 남자 없어"
입력 2018-06-08 09:20  | 수정 2018-06-09 10:05


가수 금잔디 씨가 '비혼주의자'라고 밝히며 본인의 가치관을 밝혔습니다.

오늘(8일) 오전 방송된 KBS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김도균 태의경 심권호 금잔디 윤중강 이호섭 임오경 장미화 엄용수 전원주 씨가 출연했습니다.

그 중 특히 금잔디 씨는 비혼주의자라고 밝히며 "남자 친구를 2번 사귀어봤는데 그게 벌써 14년 전 얘기"라며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연애가 족쇄가 됐다"며 "내가 뭘 해야 한다고 보고 하는 것도 싫었다. 충분히 혼자 즐기는 게 행복했다"며 혼자 즐기는 삶의 장점을 강조했습니다.

금잔디 씨가 "무엇보다 지금 대시하는 남자가 없다"고 말하자 이야기를 듣던 이정민 아나운서가 "이렇게 예쁜데 말도 안 된다"고 지적하자 다들 "맞다"며 동의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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