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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생술집’ 손여은 “최근 10살 연하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 있다”
입력 2018-06-08 07:49  | 수정 2018-06-09 08:05

↑'인생술집' 손여은 / 영상=Mplay



'인생술집'에 배우 손여은이 출연해 10살 연하에게 대시 받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제(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최근 드라마 ‘슈츠로 눈길을 끌고 있는 대세 여배우 손여은이 출연했습니다.

손여은은 낯을 가리는 성격 때문에 용기를 내서 연애를 하지 못 한다고 밝혀 패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최근 대시를 받아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손여은은 "지인을 통해 호감을 밝힌 남성분이 있다. 지인이 먼저 연락을 주고 받는게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낯을 가리는 성격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분이 나보다 나이가 많이 어리기도 했다. 10살 정도 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예인이냐고 묻는 질문에 손여은은 "이쪽이 맞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동엽은 "10살 연하면 배우 아니면 아이돌"이라고 짓궂게 추측했습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손여은은 "여유로운 사람이 좋다. 외형은 전혀 안 본다"고 밝혔지만 '인생술집' MC들은 "외모 안 본다고 하는 사람이 이상형 물으면 장동건이더라"라고 장난을 쳐 손여은을 당황스럽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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