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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측 "윤두준, 병역법 개정으로 출국금지…방콕팬미팅 불참"
입력 2018-06-08 05: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윤두준이 해외 일정에 불참하게 됐다.
7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5월 29일자로 병역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하이라이트의 멤버 윤두준의 해외 출·입국이 어렵게 됐다. 따라서 윤두준은 6월 9일로 예정된 하노이 K-food 행사와 6월 24일 방콕 팬미팅에 불참하게 됐다. 국내외 팬 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티켓을 구매하신 방콕 팬미팅의 경우 취소를 원하시는 팬 분들에게는 현지 주관사와의 논의를 통하여 적절한 절차를 통해 피해를 보시는 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윤두준은 오는 7월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극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의 주인공 구대영 역을 맡았다.

다음은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round US Ent. 입니다,
먼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합니다. 2018년 5월 29일자로 병역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하이라이트의 멤버 윤두준의 해외 출/입국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윤두준은 6월 9일로 예정된 하노이 K-food 행사와 6월 24일 방콕 팬미팅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국내외 팬 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티켓을 구매하신 방콕 팬미팅의 경우, 취소를 원하시는 팬 분들에게는 현지 주관사와의 논의를 통하여 적절한 절차를 통해 피해를 보시는 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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