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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파이트` 이창섭 "손호영·최동욱, 밥 잘 사주는 멋진 형들"
입력 2018-06-07 16:52  | 수정 2018-06-07 17:03
사진ㅣ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도그파이트' 출연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뮤지컬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이창섭은 "손호영, 최동욱은 맛있는 밥을 잘 사주시는 멋진 형들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존경하던 선배님들이어서 배울 게 너무 많다. 여유나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쇼적인 부분, 감정적인 부분 등 제 연륜에서 따라할 수 없는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뮤지컬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은 1960 년대의 미국 혼란과 동요의 시기에 폭력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자라난 로즈와 버드, 베트남전 참전을 앞둔 젊은 해병대원들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버드레이스' 역에는 손호영과 최동욱(SE7EN), 이창섭(BTOB)이, '로즈'역에는 정재은과 양서윤이, '볼랜드' 역의 김보강과 이해준이, '번스타인' 역의 유현석, 선한국, 김태규가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는 오는 8월 1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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