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서포터즈 붉은악마가 월드컵 해외 원정에 대비해 강연을 한다.
붉은악마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교부와 성균관대학교의 협조를 받아 6월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원정에 참여하는 붉은악마 회원들과 국민들에게 러시아 문화의 이해와 안전한 원정을 돕고자 ‘러시아 원정을 위한 붉은악마 오리엔테이션의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외교부는 현지에서의 주의사항 및 안전교육 등의 강의를 준비했고, 성균관대 러시아어학과는 러시아의 문화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계획했다.
붉은악마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현지에서 혹시 있을지 모르는 불상사를 대비하는 한편, 응원, 안전사항, 러시아 문화에 대해서 가이드북을 작성, 붉은악마 회원을 포함한 러시아로 떠나는 국민들에게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세계축구팬들의 축제인 월드컵을 좀더 안전하고 품위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힘든 원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거리응원으로, 러시아 현지에서는 교민을 비롯한 모든 한국인들이 하나가 되어 국가대표팀이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오리엔테이션은 9일 열릴 예정이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붉은악마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교부와 성균관대학교의 협조를 받아 6월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원정에 참여하는 붉은악마 회원들과 국민들에게 러시아 문화의 이해와 안전한 원정을 돕고자 ‘러시아 원정을 위한 붉은악마 오리엔테이션의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외교부는 현지에서의 주의사항 및 안전교육 등의 강의를 준비했고, 성균관대 러시아어학과는 러시아의 문화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계획했다.
붉은악마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현지에서 혹시 있을지 모르는 불상사를 대비하는 한편, 응원, 안전사항, 러시아 문화에 대해서 가이드북을 작성, 붉은악마 회원을 포함한 러시아로 떠나는 국민들에게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세계축구팬들의 축제인 월드컵을 좀더 안전하고 품위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힘든 원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거리응원으로, 러시아 현지에서는 교민을 비롯한 모든 한국인들이 하나가 되어 국가대표팀이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오리엔테이션은 9일 열릴 예정이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