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독, 저소득층 미숙아 위해 매년 성장강화분유 `인파트리니` 기부키로
입력 2018-06-07 11:29 

한독은 올해부터 아름다운재단과 손잡고 미숙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매년 성장강화분유 '인파트리니(Infatrini)' 100통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미숙아는 몸무게 2.5kg 미만이거나 임신 후 37주가 지나기 전 태어난 아기다. 아름다운재단은 협력병원을 통해 미숙아가 태어난 저소득층 가정에 인파트리니 제품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파트리니는 특수영양식 뉴트리시아가 제조한 영유아용 특수조제식품이다. 저체중이거나 월령별 성장 발달 기준에 못 미치는 영유아가 정상 범위로 빠르게 성장하도록 도울 가능성이 있다. 단백질 함량은 10.4%이며 열량밀도가 높아 100ml로 100kcal를 섭취할 수 있다.
장희현 한독 메디컬뉴트리션 프랜차이즈 상무는 인파트리니에 대해 "젖먹이 아이 1차 성장 시기의 영양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좌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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