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기영, ‘김비서가 왜 그럴까’ 강렬 첫 등장…능청연기로 눈도장
입력 2018-06-07 09:32 
김비서가 왜 그럴까 강기영 사진=김비서가 왜 그럴까 첫방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강기영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반전 매력의 캐릭터로 첫 등장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새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강기영(박유식 역)은 매력만점의 입체적인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었다.

럭셔리 라이프를 즐기며 다양한 종류의 건강보조식품을 달고 사는 강기영의 현실적이고 친근한 모습은 단 1회 만에 ‘박유식의 트레이드 마크로 등극, 톡톡 튀는 존재감으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회사에서는 본의아니게 허당미를 발산하다가도 본업(?)인 박서준의 연애 카운셀러로 활약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촌철살인.


박서준에게 전하는 유쾌 통쾌한 연애 카운셀링은 사실 10년간의 결혼 생활을 청산하고 얻은 내공이 바탕이라는 엄청난 반전이 숨어있었다.

특유의 능청 연기로 던지는 ‘유식의 찰떡같은 조언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처럼 강기영은 그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손꼽히는 경쾌한 에너지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늘 밤 9시 30분 2회가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