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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정근 “4년 전 배낭 메고 출근하던 안정환, 지금은 슈퍼스타”
입력 2018-06-07 00:02 
‘라디오스타’ 김정근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라디오스타 김정근이 안정환의 4년 전과 달라진 위치에 대해 놀라워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MBC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 4인방인 해설위원 안정환, 서형욱과 캐스터 김정근, 디지털 해설위원 감스트가 출연하는 ‘발로 차 말로 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정근은 안정환 때문에 한 번도 중계팀 회의를 한 적 없다”며 방송을 너무 많이 한다. 스케줄이 정말 많다”고 말했다.

이어 4년 전 브라질 월드컵 때 굉장히 놀랐던 게 K리그 개막할 때 토요일에 연락해서 ‘녹음한번 해보실래요? 라고 물어봤었다. 전 당연히 거절할 줄 알았는데 혼자 배낭 메고 오셨다. 기자석에 앉아서 중계나 방송도 안 되는데 너무 열심히 하셨다”고 털어놨다.

여기에 김정근은 그 이후에도 소탈하게 출퇴근하셨다. ‘선수했는데 무슨 메이크업이냐고 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리고 4년 만에 봤는데, 지금은 카메라 한번 꺼지면 막 머리를 만져주더라”라며 너무 바빠서 걱정이다. 많이 맞춰봐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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