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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김광규♥정영주, 시골 데이트 현장 속 불타는 청춘
입력 2018-06-06 22:01 
훈남정음 김광규 정영주 사진= 몽작소
[MBN스타 손진아 기자] ‘훈남정음 김광규, 정영주의 시골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6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훈남정음 (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제작 몽작소, 51K) 9~10회에서는 오두리(정영주 분)와 김소울(김광규 분)의 러브 스토리가 그려진다. 훈남(남궁민 분)과 정음(황정음 분)의 합동 작전으로 오두리가 김소울의 집으로 찾아간 것.

공개된 사진 속 오두리와 김소울은 ‘전원일기식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시골길을 배경으로 소 달구지를 몰고 오는 김소울과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들고 김소울을 지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오두리의 모습이 웃음을 주는 것은 물론,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핑크빛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김소울의 반전 남성미(?)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두 소매를 걷어붙인 채 장작을 패고, 직접 토마토를 따서 능숙하게 파스타를 만드는 요섹남 김소울의 매력 넘치는 모습이 펼쳐질 예정.

이에 대해 ‘훈남정음 관계자는 김광규는 출연 중인 예능 ‘불타는 청춘의 경험을 살려 장작을 멋지게 팼다”면서 촬영 안 할 때도 계속 연습을 하더니 실제로 한 번에 성공했다. 스태프들이 모두 깜짝 놀랐을 정도”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관계자는 김광규와 정영주는 그야말로 김소울과 오두리였다. 상황에 완벽하게 몰입, 웃음을 불러일으키는 두 사람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할 것이다”라며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을 보는 재미가 강력할 것이다. 자신의 이상형과 정반대인 김소울에게 반한 오두리와, 무한 매력을 뽐낸 김소울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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