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마음 갈 곳을 잃어' 최백호, 배우들과 함께 현충일 추모 노래 열창
입력 2018-06-06 18:32  | 수정 2018-06-13 19:05


오늘(6일) 제 63회 현충원 추념식 추모공연에서 가수 최백호가 ‘늙은 군인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늙은 군인의 노래는 1976년 작곡가 김민기가 군복무 때 만든 노래로, 양희은의 앨범에 수록돼 있습니다.



또 최백호는 현재 군 복무 중인 배우 지창욱, 주원, 강하늘, 임시완과 함께 '늙은 군인의 노래', 이어 '현충의 노래'를 열창했습니다.

한편 올해(2018년) ‘428030,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거행되는 현충일 추념식은 현충원부터 호국원, 민주묘지, 최근 국립묘지로 승격된 신암선열공원까지 10개 국립묘지의 안장자를 모두 합한 숫자로 주제를 정했습니다.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각계대표,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추념행사,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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