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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배트 부러지면서 병살타` [MK포토]
입력 2018-06-06 16:19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8회 초 무사 1,2에서 두산 오재원이 대타로 나와 날카로운 스윙을 했으나 배트가 부러지면서 병살타로 물러났다.
29승 32패로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는 넥센은 두산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굳건히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는 두산은 전날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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