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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럭키 “‘어서와’ 인도 친구들, 한국 겁냈지만 지금은 너무 좋아해”
입력 2018-06-06 14:04 
`정오의 희망곡` 럭키,김신영.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했던 친구들의 근황을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에는 ‘인도 아재 럭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신영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함께 여행했던 친구들의 근황을 궁금해 했다.
이에 럭키는 그 친구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지 않다. 전혀 관심 없다. 한국에서 같이 여행하니 너무 힘들었다. 전화 번호 삭제했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하지만 이내 친구들을 언급하며 친구들이 조만간 한국에 또 온다고 하더라. 한국을 너무 좋아한다. 처음에 한국에 오기 조금 겁이 난다고 했었다. 근데 한 번 와보더니 너무 좋아하더라. 하지만 여행할 때 하루종일 나를 괴롭힌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럭키는 JTBC '비정상회담'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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