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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선수 줄부상에 `100패 위기` 다저스, 승률 5할 복귀
입력 2018-06-06 13:44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시즌 100패 위기에 몰렸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4연승을 질주하며 승률 5할에 복귀했다.
다저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방문 경기에서 마운드의 우위를 앞세워 5-0으로 완승했다.
다저스는 30승 30패로 승패 '0'을 맞췄다.
다저스는 지난달 17일 16승 26패로 승패 차 -10까지 뒤처졌으나 이후 4연승, 3연승, 그리고 또 4연승을 달리며 마침내 승패 차를 지웠다.

선발 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이 5이닝 동안 삼진 7개를 곁들이며 '해적' 타선을 꽁꽁 묶었다.
이후 4명의 불펜 요원이 1이닝씩 책임지며 팀 완봉승을 합작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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