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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추모시 낭독’ 한지민, 미모만큼 눈부신 선행 ‘눈길’
입력 2018-06-06 13:38 
한지민 현충일 추모시 낭독.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한지민이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모 헌시를 낭독하며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눈부신 선행 행보가 눈길을 끌었다.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한지민은 이해인 수녀의 추모헌시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낭송했다.
한지민의 담담한 낭독은 대중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행했던 선행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한지민 명예소방관 임명. 사진|KTV 방송화면 캡처

앞서 한지민은 지난해 10월 배우 정우성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명예소방관으로 임명된 바 있다.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과 처우 개선 캠페인인 ‘소방관 GO 챌린지에 적극 참여 했기 때문이다.
당시 그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베이킹소다를 뒤집어쓰며 챌린지를 적극 알리는데 일조해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한지민은 장기적으로 봉사 활동을 해왔다. 그는 지난 10년간 국제구호단체 모금활동에 참여한 경력으로 지난해 6월 ‘행복나눔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기부부터 시각장애인 영화를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까지 했으며 장병 복지를 위해 수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그녀의 미모만큼 아름다운 선행에 누리꾼들은 이 미모에 착하기까지”, 너무 완벽한 사람”, 한지민을 안 좋아할 수가 없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지민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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