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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코치, 기다렸다 최진행 [MK포토]
입력 2018-06-05 21:0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018 KBO리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7회초 무사 한화 최진행이 솔로 홈런을 친 뒤 고동진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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