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백악관은 미북 정상회담 의제를 논의 중인 판문점 실무회담에 대해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비핵화와 관련해 미북이 큰 틀에서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김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백악관은 미북 정상회담 의전과 경호를 조율하는 싱가포르 실무회담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제를 논의하는 판문점 실무회담은 아직 진행되고 있지만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인터뷰 : 세라 샌더스 / 백악관 대변인
- "비무장지대에서 미국 대표단은 북측과 외교적 협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논의는 매우 긍정적이며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졌습니다."
미북이 비핵화 방식과 시기 등과 관련해 큰 틀에서 합의를 이룬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때문에 오늘(5일)은 판문점에서 추가 회담 없이 각자 세부 내용을 조율한 것으로 보입니다.
성 김 대표를 포함한 미국 대표단은 오늘 오전 호텔을 빠져나왔지만, 통일대교는 건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북의 판문점 실무회담이 계속되면서 남북 정상회담 이후 재개됐던 판문점 관광도 다시 중단된 상태입니다.
일각에서는 미국 대표단이 정상회담 직전까지 서울에 머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싱가포르에 있는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은 며칠째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물밑에서 미국과 막바지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뉴스 김근희입니다.
영상편집 : 이유진
백악관은 미북 정상회담 의제를 논의 중인 판문점 실무회담에 대해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비핵화와 관련해 미북이 큰 틀에서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김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백악관은 미북 정상회담 의전과 경호를 조율하는 싱가포르 실무회담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제를 논의하는 판문점 실무회담은 아직 진행되고 있지만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인터뷰 : 세라 샌더스 / 백악관 대변인
- "비무장지대에서 미국 대표단은 북측과 외교적 협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논의는 매우 긍정적이며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졌습니다."
미북이 비핵화 방식과 시기 등과 관련해 큰 틀에서 합의를 이룬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때문에 오늘(5일)은 판문점에서 추가 회담 없이 각자 세부 내용을 조율한 것으로 보입니다.
성 김 대표를 포함한 미국 대표단은 오늘 오전 호텔을 빠져나왔지만, 통일대교는 건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북의 판문점 실무회담이 계속되면서 남북 정상회담 이후 재개됐던 판문점 관광도 다시 중단된 상태입니다.
일각에서는 미국 대표단이 정상회담 직전까지 서울에 머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싱가포르에 있는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은 며칠째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물밑에서 미국과 막바지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뉴스 김근희입니다.
영상편집 : 이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