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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2’ 여름 개봉 확정에 쏟아지는 관심
입력 2018-06-05 17:13 
신과 함께2 8월 1일 개봉 사진=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 포스터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이하 ‘신과 함께2)가 8월 1일 개봉을 확정하자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국내 최초 1, 2편 동시 촬영이라는 새로운 도전으로 영화계 안팎의 관심을 모은 ‘신과함께 시리즈가 ‘신과함께-죄와 벌의 흥행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올 여름 시장에 관객과 만날 만반의 준비를 시작했다.

특히 쿠키 영상만으로 많은 이들의 집중적 관심을 받았던 이승의 새로운 얼굴, 성주신(마동석 분)의 활약 또한 ‘신과함께-인과 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호기심과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무엇보다 ‘신과 함께 2는 개봉 전부터 몸살을 앓은 바 있다. 출연 배우였던 오달수와 최일화가 미투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

이후 ‘신과 함께2 측은 대체 배우로 조한철과 김명곤을 확정지었다. 오달수는 ‘신과함께 1편에 이어 2편까지 출연을 확정 짓고 이미 지난해 촬영을 모두 마쳤다. 그러나 최근 ‘미투 운동을 통해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됐다. ‘신과함께2 측은 결국 오달수의 분량을 통편집하고 대체 배우로 조한철을 캐스팅 했다.

함께 출연을 예고했던 최일화 역시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돼 통편집됐다. 이에 김명곤이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과 함께 2도 꼭 봐야지” 여름 영화는 이거다” 이번에도 과연 천만할 수 있을까” 마동석이 기대 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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