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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아직 활동 계획 없다”는 박유천, 복귀는 언제쯤?
입력 2018-06-05 16: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이 지난 4일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에 일각에서 복귀설이 흘러나왔지만, 소속사 측은 시기상조”라며 복귀설을 일축했다.
박유천은 지난 4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2018 박유천 생일 팬미팅을 갖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박유천은 눈물을 흘리며 다시 예전과 같은 날이 왔으면 한다. 앞으로 차근차근 나아가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박유천이 팬미팅으로 복귀에 시동을 건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천의 복귀설을 일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스타투데이에 아직 복귀를 말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면서 향후 정해진 활동 계획은 없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날 팬미팅은 지난해 8월 소집해제 후 박유천의 첫 국내 일정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렸다. 그간 박유천은 성추문과 파혼 등의 사건에 휩싸이면서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지난해 검찰로부터 성폭행 사건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최근에는 결혼을 발표했던 연인 황하나와의 파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박유천이 팬미팅을 통해 언제 기회가 올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온다면 정말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힌 만큼, 복귀에 대한 생각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박유천이 언제, 어떤 작품으로 복귀에 시동을 걸지 귀추가 주목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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