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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 마스’ 박성웅 “정경호와 첫 호흡, 2주 만에 푹 빠졌다”
입력 2018-06-05 14:47  | 수정 2018-06-05 14:56
‘라이프 온 마스’ 박성웅 정경호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라이프 온 마스 박성웅이 정경호와 호흡에 대해 얘기했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OCN 새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날 현장에는 배우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 오대환, 노종현과 이정효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성웅은 ‘라이프 온 마스 속 강동철 역을 위해 노력한 점으로 10kg를 증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성웅은 정경호는 극중 냉철하고 과학수사를 하지만 저는 가학 수사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체중을 증량하겠다고 했더니 감독님이 처음에는 말렸다. 나중에는 ‘살 빠진 거 아니냐며 ‘유지해달라고 하더라. 그런 노력을 기울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경호와의 호흡에 대해 정경호와 처음 작업을 해봤는데, 처음에는 그냥 그런 배우구나 싶었다. 그런데 2주 만에 푹 빠졌다. 아직도 못 헤어 나오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라이프 온 마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이다.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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