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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퀘어피에프브이, ‘마제스타시티’ 서울권내 오피스 최초 LEED 플래티넘 인증
입력 2018-06-05 13:56 
[사진제공: 엠스퀘어피에프브이]
엠스퀘어피에프브이는 최근 준공한 '서초 마제스타시티'가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 주관으로 시행하는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의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LEED 인증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최고 권위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로, 설계부터 시공완료 후까지 부지평가와 에너지 효율, 수자원 절감, 실내환경 등 총 72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통해 등급을 부여한다. LEED 인증은 ▲Certified ▲Silver ▲Gold ▲Platinum 등급으로 분류되며, 마제스타시티는 서울권 신축 오피스 중 최초로 'Platinum' 등급을 획득했다.
앞서 ''서초 마제스타시티'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녹색 건축 최우수 등급,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을 인증 받은 바 있어 에너지 생산 및 절감, 친환경 건축자재 등 최첨단 녹색기술을 적용한 공로를 다시한번 인정받게 됐다.
마제스타시티의 녹색기술은 저소비형 친환경 건축물을 표방하기 위해 태양광발전, 지열냉난방, 연료전지발전 시스템을 적용과 고효율 장비 및 100% LED 조명 사용으로 전반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다. 또한 전체 자재대비 지역자재를 30% 이상, 재활용 자재를 20% 이상 사용해 자재의 운반, 가공 등의 공정에 들어가는 잠재적 화석연료 사용을 줄였으며 첨단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시스템을 통해 전력·가스 등 에너지원별 사용량을 모니터링해 자동 제어로 에너지 효율을 높일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빗물의 조경용수 사용, 절수형 위생기기사용, 세면대물을 중수처리후 화장실 양변기에 재사용으로 물사용량을 절감했고 사용공간의 90% 이상 햇빛이 들어오도록 해 조명사용량도 낮췄다. 새집증후군 등을 유발할 수 있는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적게 함유한 자재를 사용해 건강한 근무환경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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