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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개봉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사전 예매량 32만장 돌파
입력 2018-06-05 09: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현충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사전 예매량 32만 장을 돌파했다.
전세계 최초로 북미보다 2주 이상 빠르게 개봉하는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6일 대한민국에서 베일을 벗는다. 시리즈 3부작의 두 번째 작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개봉을 하루 앞두고, 80%에 가까운 예매 점유율 및 32만 장(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전 7시 기준)을 넘어서는 압도적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개봉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밖에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극장 3사 예매 사이트에서도 7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 2위 ‘독전과 비교할 때 10배 가까운 예매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최고 예매량으로 역대급 사전 예매량 수치를 보이고 있어 폭발적 흥행 화력을 예고한다.
2015년 여름 대한민국을 뒤흔든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 극장가에 무려 552만 이상 관객을 동원했던 초특급 흥행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의 후속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대한민국을 필두로 전세계에 흥행 릴레이를 선전 포고 했다. 2021년 ‘쥬라기 월드3(제목 미정)까지 제작 확정된 가운데, 마블 영화와 함께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위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전작과도 다른 결로 스릴과 서스펜스까지 무장했을 뿐 아니라 1993년작 ‘쥬라기 공원의 오마주를 볼 수 있는 거대한 쥬라기 월드로 안내할 예정. 이번 작품은 화산섬 폭발로 인한 공룡 멸종 대위기와 인간과 공존과 교감이라는 중요한 화두를 던지며 관객들에게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 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6일 현충일에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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