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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계진 “아나운서실에 있을 때 차 공급 많이 해”
입력 2018-06-05 09:43 
'아침마당' 이계진, 박권흠.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이계진 전 아나운서의 남다른 차 사랑이 공개됐다.
5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한국차인문화 연합회 회장 박권흠, 이계진 전 아나운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나운서계의 대선배로 소개된 이계진은 아나운서실에 있을 때 제가 차 공급을 많이 했다. 1982년에 ‘11시에 만납시다를 하면서 차를 처음 접했다. 제가 박권흠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차 경력은 제가 좀 더 높다”라고 말했다.
이계진은 "차 종류는 많지만, 잎은 다 차 잎이다. 제일 가공이 덜된 녹차부터, 홍차, 중국차로 나뉜다"라고 전문가 같은 포스를 풍겼다. 그러면서 이계진은 차 문화에 대해 설명하며 깊은 차 사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계진은 1973년 KBS 공채 1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제 17대, 18대 국회의원을 지내 정치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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