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과테말라 해안에서 4일(현지시간)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지진은 태평양 해저 10km 깊이에서 발생했다고 USGS는 설명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이 즉각 알려지지 않는 가운데 목격자들은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선 진동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은 전날 과테말라에서 대규모 화산 폭발이 일어난 데 뒤이은 것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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