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키이스트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와의 연관성이 적다는 분석이다.
키이스트는 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43%(350원) 떨어진 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디지털어드벤처(DA)가 방탄소년단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어 대표적인 '방탄소년단 수혜주'로 꼽히며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주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디지털어드벤처는 현재 BTS의 일본 팬클럽만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디지털어드벤처는 BTS의 팬클럽 사이트 운영과 관리, 팬클럽 관련 프로모션에 대한 재계약을 올해 초 체결했다"며 "팬클럽은 유료로 운영돼 매출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빌보드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는 싱글 차트인 빌보드 핫 100 10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은 이번주 빌보드 200 6위에 이름을 올렸다.
shinye@mk.co.kr
키이스트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와의 연관성이 적다는 분석이다.
키이스트는 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43%(350원) 떨어진 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디지털어드벤처(DA)가 방탄소년단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어 대표적인 '방탄소년단 수혜주'로 꼽히며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주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디지털어드벤처는 현재 BTS의 일본 팬클럽만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디지털어드벤처는 BTS의 팬클럽 사이트 운영과 관리, 팬클럽 관련 프로모션에 대한 재계약을 올해 초 체결했다"며 "팬클럽은 유료로 운영돼 매출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빌보드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는 싱글 차트인 빌보드 핫 100 10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은 이번주 빌보드 200 6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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