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제2회 한국투자증권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협력기관 및 아동복지기관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백일장은 시와 수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꿈'과 '친구' 2개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출품할 수 있으며,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와 우편으로 접수를 받는다. 시상은 초·중등부 통합 대상 1명, 초·중등부 부문별 장원 4명, 차상 8명, 차하 12명 등 총 45명의 입상자에게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어린이 Dream 백일장은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함께 글쓰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번 대회가 아이들의 순수한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2회 한국투자증권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한국투자증권·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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