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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사퇴,NC 다이노스 예상치 못한 인사 `충격`
입력 2018-06-04 07:22 
김경문 감독 사퇴=MK스포츠 DB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교체됐다.

NC는 3일 밤 선수단 체제를 개편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김경문 감독의 용퇴와 유영준 단장의 감독 대행 취임이다.

이에 김경문 감독 이후 유영준 단장을 감독 대행으로 정해 남은 시즌을 치른다.

단장 대행은 김종문 미디어홍보팀장이 맡는다. 이어 김경문 감독은 구단의 고문으로서 호칭과 예우를 받는다.

한편 김경문 감독 교체를 두고 말이 많다. 그는 2011년 신생팀 사령탑으로 선임돼 2014년부터 4년 연속 포스트시즌을 이끌었다.

그동안의 공적과 능력을 감안하면, 성적이 부진하다는 이유로 지도자가 갑자기 교체된다는 것은 예상치 못한 인사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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