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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유병재 수염 보더니 "지지"
입력 2018-06-03 17:58  | 수정 2018-06-04 18:05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인 윌리엄이 유병재의 수염을 "지지"라고 말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오늘(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샘 해밍턴과 윌리엄은 유병재의 집을 찹았습니다.

샘 해밍턴은 "유병재와 방송 같이하면서 친해졌는데 윌리엄하고 벤틀리 너무 보고 싶어 해서 만나러 왔다"고 말했습니다.


윌리엄은 유병재와 놀던 중 갑자기 "지지"라고 말하고, 휴지를 챙겨와 유병재의 수염을 닦아줬습니다.

윌리엄은 유병재 수염이 안 닦이자 테이블에 테스트까지 했습니다.

이후 윌리엄은 다시 한번 유병재의 얼굴을 닦았지만, 여전히 닦이지 않자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유병재의 집에 있는 YG 수장 양현석의 대형 액자를 닦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유병재는 어제 (2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윌리엄이 자신의 수염을 휴지로 닦아주는 사진을 올리며 "예쁜마음"이란 글을 남겼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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