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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할머니' 배우 김교순…화려했던 과거사진 '재조명'
입력 2018-06-03 16:19  | 수정 2018-06-04 17:05

1970년대를 주름잡았던 배우 김교순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과거 사진이 올라오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저께(1일) 방송된 TV조선 시그널에는 배우 김교순의 일상이 전파를 탔습니다.


김교순은 검은 모자, 검은 외투, 검은 워커까지 검은색의 옷을 입고 진한 눈썹, 과도하게 두껍게 그린 입술로 패스트푸드점에 나타나 ‘펭귄 할머니라고 불릴만큼 유명했습니다. 과거 김교순의 아름다웠던 모습은 전혀 없었습니다

특히 김교순은 쓰레기와 바퀴벌레들로 가득한 집에서 생활하는 등 안타까운 일상을 살고 있었습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교순의 과거 사진이 올라오며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다우셨네요” 화려했던 모습이 있었는데..너무 안타깝다” 꼭 치료 받으셔서 다시 행복한 삶 사셨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교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편 김교순은 1970년대 TBS 드라마로 데뷔한 배우입니다. 그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세련된 마스크로 최고 인기를 누렸습니다. 영화 ‘상록수, ‘좁은 길, 드라마 ‘TV문학관 만추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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