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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글의 법칙’ 서은광X한은정X설인아, 과일 탐사 ‘대활약’
입력 2018-06-01 22: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정글의 법칙 유카탄 반도 생존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정글 하우스와 병만족의 사냥 성과가 공개됐다.
이날 서은광, 한은정, 설인아는 과일 탐사에 나섰다. 한은정은 뱀이 나오면 잡아달라는 설인아의 부탁에 뱀이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서은광과 설인아가 화들짝 놀라자 한은정은 뻥이야”라며 장난쳤다. 하지만 서은광은 여전히 뱀을 경계하며 움츠러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세 사람은 자몽을 발견했다. 한은정은 자몽을 수확하기 위해 서은광의 목말을 타고 올라갔다. 설인아는 은남매의 목말을 보조하며 자몽 수확을 도왔고, 서은광은 누나 깃털같이 가벼웠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과일 탐사 팀의 활약은 계속됐다. 세 사람은 바닥에 떨어진 레몬에 이어 바나나를 수확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망고까지 발견했다. 계속된 수확에도 불구, 서은광은 제가 짐덩이 같다”며 미안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한은정은 네가 왜 한 게 없냐”며 의아함을 표했고, 설인아도 은광 오빠 고맙다”고 인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오만석과 임현식, 최정원으로 이뤄진 ‘헌터 삼총사는 육지 탐사에 나섰다. 오만석은 남자인데 세게 가야지”라며 멧돼지를 잡자고 패기 있게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용기가 무색하게도 삼총사는 어떤 사냥감도 발견하지 못했다. 심지어 열매조차 하나 보이지 않았다.
이에 삼총사는 점점 음산해지는 숲 안으로 들어갔고, 우연히 발견한 동굴에 입성했다. 동굴에서도 수확 없이 떠날 뻔한 순간, 보아뱀이 나타났다. 삼총사는 진지한 논의 끝에 뱀을 잡기 위해 나섰지만 결국 실패에 그쳤다. 결국 삼총사의 수확물은 바다에서 딴 고둥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이 가운데 김병만과 조타는 정글의 땡볕 아래서 정글 하우스를 완성했다. 조타의 체력과 눈치는 작업 속도를 크게 높였다. 이에 김병만은 참 듬직한 동생이다”라며 만족했고, 정글 하우스 완성 후 세노테 갔다 오자. 냉탕 갔다 오자”며 나섰다.
김병만과 조타가 향한 세노테는 석회 지대인 유카탄 반도를 상징하는 신비로운 천연 샘이었다. 김병만은 세노테를 확인한 후 곧장 탈의하고 입수했다. 이에 조타도 함께했다. 조타는 여전한 명품 복근과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며 프리다이빙 입수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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