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 적십자회담 22일 금강산·군사회담 14일 판문점 개최(종합)
입력 2018-06-01 17:53 
`악수` (판문점=연합뉴스)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1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 참석,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18.6.1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

남북은 8·15 이산가족상봉행사를 논의할 적십자회담을 22일 금강산에서, 군사적 긴장완화를 협의할 장성급 군사회담을 14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각각 개최하기로 했다.
또 아시안게임 공동참가를 논의할 체육회담은 18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기로 했다.
남북은 1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4·27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고위급회담을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가까운 시일안에 개성공업지구 내에 개설하기로 했으며, 6·15 남북공동행사는 문서교환 방식으로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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