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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수현, ‘볼륨을 높여요’ DJ 출격...‘빅뱅 승리 지원사격’
입력 2018-06-01 17: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악동뮤지션 수현이 봄 개편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KBS 쿨FM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의 DJ로 첫 방송을 시작한다.
6월 4일 첫 방송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의 대선배 빅뱅의 승리가 출연해 신입 DJ가 된 수현의 새 출발을 축하한다. 올해 7월 초 정규 1집을 발매할 승리는 이날 첫 방송에 대한 축하와 함께 능숙한 연예계 선배로서 의리 넘치는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뮤지션으로서 뿐만 아니라 성공한 CEO로서 승리가 ‘볼륨 새 DJ 수현에게 어떤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지, 또 청취자들에게는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새론, 김보라도 출연해 축하 대열에 합류한다. 두 사람은 수현과 최근 일본 카가와 현에 함께 여행을 가기도 한 ‘절친으로, 첫 방송에 출연해 수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환상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는 ‘음색깡패 수현의 장점을 극대화한 새 코너와 더불어 ‘볼륨을 높여요의 트레이드 마크인 콩트도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그 밖에 청취자들의 손편지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와 고품격 라이브 등 수현의 젊은 감각과 라디오적 아날로그 감성까지 담아낼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이 마련돼 있다.
수현은 지난 5월 8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하루 일과를 끝내고 지친 분들에게 청량함을 드리고 싶다. 피톤치드 같은 라디오를 만들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수현은 쿨FM의 막내 DJ로서, 특유의 청량한 목소리와 발랄한 성격으로 ‘볼륨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KBS 쿨FM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는 6월 4일 월요일부터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되며 89.1MHz와 모바일 콩, MY K 등으로 청취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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