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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사생아 고백 “사생아로 태어나…아버지 미워 20년간 보지 않았다” 눈물
입력 2018-06-01 15:44  | 수정 2018-06-01 15:52
성동일 사생아 고백 사진=인생술집 캡처
성동일 사생아 고백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성동일이 사생아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영화 ‘탐정: 리턴즈의 주역 성동일, 권상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성동일은 사생아로 태어나 지금까지 와서 집사람과 결혼식도 못 올리고 애 셋을 낳고 살지만 가장 행복할 때는 ‘아빠 피자 먹고 싶어할 때, 가격 생각 안 하고 ‘먹어 할 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때 내가 왜 일을 해야 하는지 알겠더라. 내 인생작은 망하고 흥한 것부터 모두 다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성동일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통해서도 사생아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그는 아버지가 미워서 20년 동안 얼굴도 보지 않고 살았다”라고 털어놨다.

성동일은 그러고 살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런데도 난 장례식장에 가지 않았다”라고 눈물을 쏟으며 아내가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아이들과 함께 찾아뵀다고 들었다. 장례식장에도 다녀왔더라”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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