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미약품, 권익위의 준법·윤리경영 담당자 양성 교육서 CP 사례 발표
입력 2018-06-01 15:03 
이승엽 한미약품 컴플라이언스팀 팀장이 지난달 31일 열린 기업윤리 사내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에서 회사의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한 '기업윤리 사내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에서 '자율준수(CP) 운영사례'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업윤리 사내전문가 양성과정은 각 기업에서 준법·윤리경영을 담당할 사내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 과정은 ▲청탁금지법 위반 및 공익신고제도 사례 ▲윤리경영 글로벌 동향 및 국내 기업실태 진단 ▲반부패 준법·윤리경영 가이드 ▲기업 윤리경영 사례 등 실제사례 중심의 실무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미약품은 기업 윤리경영 부문의 사례발표기업으로 선정돼 ▲제약산업에서의 CP 중요성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 체계 수립 가이던스 ▲한미약품의 CP경영 히스토리 ▲한미약품 CP 운영 동영상 등을 통해 윤리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한 회사의 노력을 소개했다.
발표자로 나선 이승엽 한미약품 컴플라이언스팀 팀장은 "기업 윤리경영 사례로 한미약품의 CP운영사례를 발표하게 돼 뿌듯하다"며 "CP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필수사항이란 점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한미약품 윤리경영이 대외적으로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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