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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입덧하는 사랑꾼..."일주일만에 5kg 빠져"
입력 2018-06-01 14:55 
김재우. 사진| 김재우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입덧까지 하며 사랑꾼 남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재우는 1일 인스타그램에 "총각들은 절대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지만.. 저 입덧해서 일주일 만에 5킬로그램 빠졌어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쩍 볼이 핼쑥해진 모습으로 소파에 앉아 있는 김재우의 모습이 담겼다. 김재우는 어두워진 눈가와 무표정한 얼굴 등 힘든 기색이 역력하다.
앞서 김재우는 지난 21일 SNS에 "내일부터. 아빠의 길. 태명은 '강황이'. 15주 되었다"면서 2세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입덧은 임신 초기에 느끼는 구역 및 구토 등 소화기 계통의 증상으로 임부뿐만 아니라 남편도 함께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김재우는 지난 2010년 아내 조유리 씨와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뒤 2013년 결혼했다. SNS에 아내 사랑과 재치 넘치는 콘텐츠를 올려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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