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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이동통신 번호이동 100만 재돌파
입력 2008-06-02 18:40  | 수정 2008-06-02 18:40
의무약정제 시행 이후 주춤했던 이동통신 가입자의 번호이동이 단말기 할부 프로그램 경쟁이 불붙으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 5월 번호이동 가입자는 SK텔레콤이 38만3천여명, KTF 45만4천여명, LG텔레콤 19만8천여명 등 모두 103만5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번호이동이 한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다시 100만을 넘었다는 것은 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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