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새롬 오빠”…김새롬, 보이시한 스타일로 변신한 근황
입력 2018-06-01 13:36 
김새롬. 사진|김새롬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마약을 밀수입하고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셰프 이찬오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그의 전 부인 김새롬의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는 오는 1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찬오에 대한 첫 공판 준비 기일을 연다.
‘올리브쇼 ‘냉장고를 부탁해 ‘마이 리틀 텔레비전 ‘쿡가대표 등 등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던 이찬오 셰프는 지난 2015년 8월 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과 4개월 간의 짧은 연애 끝에 결혼했다. 하지만 1년 4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 때문에 이찬오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전 부인 김새롬도 덩달아 주목 받았다. 김새롬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롬 오빠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새롬은 짧게 자른 보이시한 헤어 스타일에 선글라스를 쓰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잘 지내니 보기 좋아요”, 힘내세요”, 엄청 짧아졌네 심경의 변화라도 있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검찰은 이찬오에 대한 사후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그는 영장실질심사에서 가정폭력과 이혼으로 우울증이 와 마약에 손을 댔다”면서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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