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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 “장미희, ‘같이 살래요’ 현장서 배우의 열정과 정교함 느껴져”
입력 2018-06-01 12:25 
‘같이 살래요’ 유동근, 장미희 사진=KBS2 ‘같이 살래요’
[MBN스타 신미래 기자] ‘같이 살래요 유동근이 상대 배우 장미희를 칭찬했다.

1일 서울 영등포구 진진바라에서는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윤창범 PD, 유동근, 장미희, 한지혜, 이상우가 참석했다.

이날 유동근은 중반부인데 기존 주말드라마가 부모의 희생이 포장되었다면 우리 드라마는 아버지 엄마의 삶이 아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인생을 보여주고자 하는 드라마가 아닌가 생각해본다”라며 ‘같이 살래요의 장점을 언급했다.

이어 장미희 씨가 매번 현장에서 준비하는 과정을 보고 작업에 임하는 열정, 배우가 갖고 있는 정교함을 어깨너머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고, 이 시간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더불어 장미희 씨와 얽힌 일화를 털어놓으며, 장미희의 열정을 극찬했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평균 3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주말드라마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내며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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