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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로시, 신승훈 作 `술래`로 7개월 만에 컴백
입력 2018-06-01 10: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신승훈의 뮤즈' 로시(Rothy)가 7개월 만에 신곡 '술래'를 발표한다.
로시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술래'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술래'는 스무 살이 된 로시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낸 브리티시 팝 장르이다.
세련된 피아노 아르페지오로 시작해 힙합 비트, 그리고 브리티시 팝이 어우러져 기존 발라드와는 차별화된 음악으로, 로시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웰메이드 음악으로 탄생됐다.

'가요계 레전드' 신승훈이 데뷔곡 'Stars'에 이어 '술래'도 직접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으며, 히트 작사가 김이나, 유명 작곡가 이현승도 각각 작사, 편곡에 참여해 'Stars'에 이어 두 번째 작업을 이어가며 로시에게 힘을 실었다.
로시는 데뷔곡 'Stars'에서 꿈을 찾는 소녀의 이야기를 노래했다면, 이번 신곡 '술래'에서는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로시 스스로의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술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유승호가 출연, 같은 공간-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유려하게 그려냈다.
뮤직비디오의 명가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의 메가폰을 잡아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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