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라면세점, 제주공항 면세점 전면 개점
입력 2018-06-01 08:31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이 전면 개점한 1일 첫 방문자와 호텔신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호텔신라]

호텔신라는 제주국제공항 국제선에 409㎡(약 124평) 규모로 운영하는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이 전면 개점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곳은 지난 3월 1일 가개점한 뒤 3개월 동안 매장 정비를 마치고 화장품, 향수, 술, 담배 등 70여개 브랜드로 매장을 꾸몄다.
전면 개장을 기념해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은 오는 3일까지 안내데스크 방문 시 신라면세점 골드 멤버십을 즉시 발급해준다.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하면 ▲1등 황금 열쇠 10돈(5명) ▲2등 황금알 0.5돈(5명) ▲3등 클라란스 화장품(5명) ▲4등 화장품 샘플 키트(3000명) 등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
또 오는 13일까지 신라면세점 제주시내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 1만명에게 제주공항점 전용 선불카드 1만원을 준다.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은 제주 시내에도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두 곳의 시너지를 확대해 개별자유여행객(FIT)에게 특화된 면세점으로 꾸릴 계획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시내·공항면세점간의 통합 마케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제주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기여하고 제주 지역 사회와의 상생 역시 꾸준히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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