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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진기주, 가슴 아픈 재회…결국 ‘눈물’
입력 2018-05-31 22:52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진기주 재회 사진=이리와 안아줘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이리와 안아줘에서 장기용과 진기주가 가슴 아픈 재회를 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채도진(장기용 분)과 한재이(진기주 분)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채도진은 범인을 잡던 중 범인이 휘두른 칼에 찔려 부상을 입었다. 그는 아픈 몸을 이끌고 병원 응급실을 찾아 응급 처치를 받았다.

잠을 자던 채도진은 급 정신을 차리고 몸을 일으켰다. 이때 커튼 뒤로 등장한 사람은 한재이였다.


한재이가 시상식 직후 쓰러져 응급실로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사라진 한재이를 찾기 시작했다.

한재이는 소식을 접하고 병원으로 달려온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채도진은 기자들을 막아선 채 한재이를 바라봤다. 한재이는 눈물을 글썽이고 있었다.

이를 본 채도진은 한재이가 방송 인터뷰를 통해 언급한 그냥 보면 눈물 날 것 같은 사람”이라는 이상형을 떠올린 뒤 나구나”라고 생각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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