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7기 선발인원 확대
입력 2018-05-31 17:03 
[사진 한국정보기술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하 KITRI)이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이 선발인원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7월 2일 개강하는 BoB 7기는 기존 140명에서 160명으로 정원을 늘린다. 선발인원 증가에 따라 BoB 교육센터도 현재 사용 중인 강남센터보다 1.5배 가량 넓혀 가산동으로 이전한다.
KITRI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매년 1200명 이상이 지원하는 등 화이트 해커, 정보보호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으나 교육의 질적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정원을 늘리지 못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추경예산이 통과되면서 BoB 정원 확대 예산이 반영됐고 이번 7기부터는 취업 관련 지원도 대폭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6일 접수 마감 예정인 BoB 7기는 현재 BoB 공식 홈페이지와 취업사이트 사람인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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