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 가서 요리 해줄게"…김승현♥한정원, 하와이서 달달한 신혼여행
입력 2018-05-31 16:57  | 수정 2018-05-31 17:06
한정원, 김승현 부부/사진=스타투데이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배우 한정원과 농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김승현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한정원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오늘 아침은 여보가 끓여준 너구리를 먹었는데요. 음 건강 생각해서 싱겁게 끓였다는데 앞으로 요리는 늘 내가 하는 걸로 합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정원은 주방은 내 거 당첨. 한국 가서 이사 가고 정리되면, 맛있는거 많이 해줄게요"라고 말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정원과 김승현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수영복 차림으로, 하와이에서 여유로운 한 때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정원과 김승현은 이번달 26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한정원은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미쓰 홍당무'와 드라마 '자명고', '제3병원' 등에 출연했습니다.

김승현은 지난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 입단 후 농구 선수로 활동한 전 농구스타로, 현재 MBC 스포츠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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