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뮤지컬 배우 이정화, 6월의 신부 된다…한 살 연상 회사원과 결혼
입력 2018-05-31 16:15  | 수정 2018-06-01 17:05

뮤지컬 배우 이정화가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정화는 오는 6월 9일(토) 서울 이태원동의 앨리스몽드에서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앞서 개인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려 팬들의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정화는 오늘 (31일) "저를 많이 아껴주고 이해해주는 든든한 짝을 만나 같은 방향으로 가정을 꾸려가게 되어서 행복합니다”라며 가정이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 더욱 힘찬 작품 활동을 하겠습니다"라고 SNS에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정화의 예비신랑은 한 살 연상의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지인이 소개로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일년 반 가량 열애 끝에백년가약을 맺습니다.

한편, 이정화는 2010년 뮤지컬 '투란도트'로 데뷔해 '삼총사', '머더 발라드'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다음달 개막하는 '붉은 정원'의 여주인공을 맡아 활약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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