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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너도 인간이니?’ 로봇과 인간 1인2역, 로망이었다”
입력 2018-05-31 14:59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이 1인 2역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차영훈 PD, 서강준, 공승연, 이준혁, 박환희, 김성령, 유오성이 참석했다.

이날 서강준은 ‘너도 인간이니?에서 재벌 3세 인간 남신과 로봇 남신Ⅲ, 1인 2역을 맡았다.

서강준은 대본을 받을 때 재밌게 읽었다. 1인 2역은 많은 배우들한테 로망이다. 제가 살아있는 생명 아닌 로봇을 연기해볼 수 있을까 생각해봤다”며 작품을 선택한 계기르 밝혔다.

이어 AI 작품을 참고했다. 영화 안에서 아이가 나오는데 그 아이가 연기를 정말 잘했다. 순수함 존재에 대한 고민 사랑에 대한 감정을 많이 생각해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너도 인간이니?는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 분)와 열혈 경호원 강소봉(공승연 분)이 펼치는 대국민 인간사칭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6월4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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