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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패키지’, 103호 ‘연하남’ 매력 폭발한 일대일 데이트 ‘최고의 1분’
입력 2018-05-31 10:03 
‘로맨스패키지’ 사진=‘로맨스패키지’ 캡처
안방까지 설렘을 전달한 106호와 ‘엉뚱 연하남 103호의 데이트 현장이 ‘로맨스패키지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볼매남-볼매녀' 특집으로 꾸며진 SBS ‘커플 메이킹 호텔 - 로맨스패키지 제주 편 30일 방송에서는 미니바 선택과 자기소개, 히든 한라봉 선택, 취향저격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제주에서 이튿 날을 맞이한 청춘 남녀 10인은 자기소개에 나섰다. 101호 남성은 항공사 스튜어드 출신으로 현재는 액세서리 사업을 하고 있었다. 102호는 앨범을 낼 정도로 음악을 좋아하는 성형외과 의사, 나이가 가장 어린 103호는 국가대표 출신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였다.

104호는 백화점 인플루언서 커머스 마케터였고, 105호는 SBS 아나운서로 공개연애가 부담스럽진 않냐”는 질문에 공개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106~110호 여성들의 반전 소개도 공개됐다.

106호는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을 하다 지금은 한국 인터넷 의학 채널에서 PD를 하고 있었다. 107호는 미술을 전공한 모델, 108호는 파라과이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통번역가였다. 109호는 국립발레단 발레리나 출신 발레-필라테스 강사였고 110호는 전직 스튜어디스로 현재는 프리랜서 진행자 겸 아나운서를 겸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일대일 취향 저격 데이트 장면은 분당 시청률 4.04%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어 103호 106호는 서로의 호수로 삼행시 짓기, 빨대로 음료 마시며 아이 컨택하기 등 미션을 수행하며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향후 러브라인을 기대하게 했다. '커플메이킹 호텔 - 로맨스패키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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