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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일기' 서장훈·보아·유아, 직접 키운 닭 잡아먹으라는 말에 "자신 없다"
입력 2018-05-31 08:11  | 수정 2018-06-01 09:05

↑'식량일기' / 영상=Mplay



'식량일기'에서 서장훈, 보아, 유아를 포함한 출연진들이 자신들이 키운 닭을 잡아 먹으라는 말에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30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에서는 이수근, 서장훈, 보아, 박성광, NCT 태용, 오마이걸 유아, 독일 출신 방송인 닉의 첫 만남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첫 만남에서 농장 식구들은 각자 사 온 재료로 함께 닭볶음탕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식사가 끝난 후 제작진은 "여러분이 직접 닭볶음탕의 모든 재료를 키우고 수확해서 먹는 게 이 프로그램의 취지"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서장훈은 "직접 키운 닭을 잡으라는 거냐. 시청자 반발이 있을 거다"라며 "난 자신 없다. 고기를 자주 먹기는 하지만 내가 키운 걸 잡아서 먹기는 미안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보아 또한 "죽여야 되는 거냐"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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