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반려견 실종, 친누나 “4일 만에 찾았다…도와주신 분들 덕분”

故 샤이니 종현의 반려견 '루'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28일 종현의 누나 김소담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종된 반려견을 찾았다.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찾았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루의 실종 소식을 전하며 애타게 찾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김 씨는 "종현이가 가족과의 소통단절을 우려하며 내 품에 안겨준 소중한 가족 루를 잃어버렸다. 가슴이 또 한번 무너지고 있다"며 처참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故 종현과 절친했던 것으로 알려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도 본인이 운영하는 반려견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 소식을 공유했습니다.

반려견 실종 소식이 이슈가 되자 네티즌의 제보와 움직임이 이어졌고 다행히 루는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오게 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